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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8일 목요일
명화 속 고양이
이 그림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이다.
미술에 특별히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그림일 것이다.
아이들 책 중에 '미술관에 간 윌리'라는 책이 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유명한 그림책이다.
그림책 속 윌리(알록달록한 조끼를 입은, 그림 오른쪽에 있는 침팬지)는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윌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베르메르, 마네 등 여러 화가들의 유명한 그림에
자기와 자기 친구들을 집어넣는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도 아래 그림처럼 변한다.
아이들은 윌리가 패러디해 놓은 그림들을 보면서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명화들을 깔깔대면서 재미있게 본다.
동화 속 윌리가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을 그림에 등장시키는 것처럼,
자신의 고양이인 자라투스트라를 그림에 등장시키는 작가가 있다.
러시아 출신의 예술가 스베틀리나 페트로바(Svetlana Petrova)이다.
이 작가는 단순히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명화에 고양이를 넣어 패러디하기로 유명한 작가이다.
<비너스의 탄생>은 <고양이의 탄생>으로 바뀐다.
자라투스트라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통통한 몸매가 너무 재미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도 자라투스트라가 등장했고,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서도 자라투스트라가 등장한다.
벨라스케스의 <거울 앞의 비너스>는 거울 앞의 고양이로 바뀌었고,
거울 속 자라투스트라의 거만한 표정은 압권이다.
거울 앞의 비너스는 자라투스트라의 뒤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한다면,
타이탄의 <비너스와 큐피드>를 패러디한 작품에서는 앞태가 돋보인다. ^^
작가는 자신의 작품들을 '살찐 고양이 아트(Fat Cat Art)'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2008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자라투스트라라는 고양이를 남겼고,
이후 2년 동안 거의 작품활동을 못하고 있을 때,
친구가 자라투스트라가 귀여운 고양이니 주제로 삼아 그려보라고 해서
Fat Cat Art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페트로바는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이를 컴퓨터로 세계 최고의 그림들에 합성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자라투스트라의 포즈에 따라 그림을 고르는 것이다.
자라투스트라는 타고난 모델인 것 같다.
매우 다양한 포즈뿐만 아니라 표정이 다양하다.
그리고 몸매 자체가 아주 개성있는 모델이다.
인형같이 예쁘고 날씬하게 잘 빠진 고양이들은 세상에 많다.
다만 자라투스트라가 10kg를 육박한다고 하니
모델활동도 좋지만, 다이어트를 좀 해야 하지 않을까?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고양이의 날" 그리고 "관심에 대한 단상"
오늘 2월 17일은 <고양이의 날>이다.
원래 국제동물보호기금(IFAW)이 8월 8일을
"국제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로 지정,
2002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29일이 <고양이의 날>이다.
고양이의 날(National Cat Day)은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만든 사람이기도 한,
동물변호사인 콜린 페이지(Colleen Paige)와 Adam Olis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날은 매년 구출되고 보호되어야 할 고양이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니, 뭉치와 꼬리를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의 날>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조금의 관심도 없었다.
그저 나의 모든 관심사는 두 자녀와 관련된 일들에 집중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아이들과 관련된 것에만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해 왔다.
원래 국제동물보호기금(IFAW)이 8월 8일을
"국제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로 지정,
2002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으며,
대부분의 유럽에서는 2월 17일이, 러시아에서는 3월 1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World Cat Day)"이다.
"세계 고양이의 날(World Cat Day)"이다.
국제 고양이의 날, 세계 고양이의 날 이들 모두는
인류의 오랜 친구이자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인류의 오랜 친구이자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축하하고 생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심술고양이로 알려진 고양이 스타도
세계 고양이의 날, 축하(?) 메세지를 전한 적이 있다. ^^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29일이 <고양이의 날>이다.
고양이의 날(National Cat Day)은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만든 사람이기도 한,
동물변호사인 콜린 페이지(Colleen Paige)와 Adam Olis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날은 매년 구출되고 보호되어야 할 고양이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대중들이 좀더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겼다고 하고,
또 고양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우정을 나누는
고양이 애호가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고양이의 날>이 있나 해서 찾아보았더니,
놀랍게도 "있다".
인터넷매체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을 운영하는 고양이 전문 작가 고경원 씨가
2009년부터 '고양이의 날' 행사를 열어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고양이의 날>은 9월 9일이다.
9월 9일은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속담에서 따왔고,
9개의 목숨만큼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기원하는 '아홉 구(九)'
아프지 말고 오래 주어진 삶을 누리길 응원하는 '오랠 구(久)'가 담겼다고 한다.
난 미처 몰랐지만,
국내 고양이 애호가,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고양이의 날이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고양이의 날이 널리 알려져서, 사람들의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양이 유기와 길고양이 학대 등을 줄여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생각해 보니, 뭉치와 꼬리를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의 날>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조금의 관심도 없었다.
그저 나의 모든 관심사는 두 자녀와 관련된 일들에 집중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아이들과 관련된 것에만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해 왔다.
임신중에는 아이 태교를 어떻게 해야 하나,
4살 겨울에는 유치원 추첨전쟁을 어떻게 치르나,
유치원 다닐 때에는 조기영어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습관을 형성해 주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에는 성조숙증이 오지 않고 날씬하고 예쁜 딸래미로 어떻게 키우나 등.
세상일의 99.9%가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솔직히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구촌의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등은
지구촌의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등은
관심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관심"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를 말한다.
약 12년 동안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은 결과
난 육아나 교육에 있어서는 거의 공자에 버금가는 전문가 수준이 된 것 같지만,
나머지 세상일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에 가까운 수준이 되었다.
관심이 가지 않고 마음이 끌리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들에
관심이 가지 않고 마음이 끌리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들에
의도적으로라도 아주 조금씩만, 그리고 잠깐씩만이라도 관심을 나누어 주었더라면
내 삶은 조금 더 풍부해졌을 것이고,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역시 훨씬 넓어졌을 것이다.
다행히 아이들에게만 집중되었던 관심이
작년 봄부터는 뭉치 덕분에 <고양이>에게도 나누어지기 시작했다.
어찌 보면 요즘은 세상일의 99.9%가 뭉치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뭉치가 있어서 <고양이의 날>이 언제인지 알게 되었고,
토리가 있어서 <고양이> 관련 동영상을 챙겨보게 되었고,
뭉치가 있어서 <고양이> 관련 뉴스를 찾아보게 되었고,
토리가 있어서 <길고양이>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인터넷상에서 뉴스 타이틀만 보고 말았을 '캣맘 사건'의 경우도
뭉치가 있어서 <고양이의 날>이 언제인지 알게 되었고,
토리가 있어서 <고양이> 관련 동영상을 챙겨보게 되었고,
뭉치가 있어서 <고양이> 관련 뉴스를 찾아보게 되었고,
토리가 있어서 <길고양이>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인터넷상에서 뉴스 타이틀만 보고 말았을 '캣맘 사건'의 경우도
길고양이 문제나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뭉치밥을 고르면서, 어떤 사료나 캔이 고양이 건강에 좋을지 찾아보게 되고
뭉치의 ddong을 보면서 어떤 형태의 모래가 좋을지 찾아보게 되고
뭉치를 쓰다듬으면서 어떤 솔이 뭉치의 털을 부드럽게 할 수 있을지 찾아보게 된다.
아이랑 동화책을 읽어도 그림속의 고양이가 눈에 들어온다.
물론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고양이가 주인공인 동화책이나 영화는 당연한 거고,
마녀위니와 함께 사는 (주인공이 아닌) 검은고양이 '윌버'가 눈에 들어온다거나
온종일 고양이 생각뿐이다.
뭉치가 없던 시절에는 조금의 관심도 갖지 않았었는데,
뭉치가 없던 시절에는 조금의 관심도 갖지 않았었는데,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좋은 <뭉치 엄마>가 되려고 많은 관심을
"고양이"에게 쏟아왔고 쏟고 있고 앞으로도 쏟을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아이들, 고양이 말고 내 <관심>을 쏟아부을 것들을 끊임없이 찾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나 자신, 내 주변, 더 나아가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들이 없어진다면,
그 삶은 "죽은" 삶일 것이다.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테니까 말이다.
관심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테니까 말이다.
관심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살아가면서 관심대상이 있고, 그 관심대상이 여러 가지일수록
또 그 관심대상이 어느 정도는 변화가 있을수록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2016년 2월 14일 일요일
고양이와 아기 함께 키우면 안된다?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두 마리 있다.
또 2015년인 올해에 스웨덴 웁살라대 의대 교수팀도
아기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뭉치맘에게는 자녀(사람)가 두 명 있다.
사실 사춘기로 접어들기 시작한 초등 5학년 딸,
'미운 4살' 시기를 지나 '죽이고 싶은 7살' 시기로 가는 과도기에 있는
5살짜리 아들이 있는 상황에서
고양이를 우리집에 데리고 온다는 것은 말 그대로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딸아이가 고양이를 키우자고 했을 때 오랜 기간 동안 반대를 해 왔었다.
나한테는 이미 두 아이만으로도 너무 벅찬 상황인데,
고양이 한 마리는 챙겨야 할 '부담스런' 존재가 추가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이 생각은 정말 틀린 것이었다.
뭉치가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여유롭게 하기에
뭉치는 내게 절대로 챙겨야 할 '부담스런'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뭉치에게서 내가 챙김을 받는 상황이다. ^^
난 뭉치를 더 빨리 만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못내 아쉬워할 뿐이다.
더 있다.
고양이를 데려오는 것을 반대했던 이유가.
바로 "고양이 털"
엄청난 살림꾼이 아닌 나는
늘어나는 고양이 털을 깨끗하게 청소할 자신이 없었고,
부지런하지 않은 엄마 때문에 고양이 털이 우리집에 잔뜩 날라다니게 되면,
아이들이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으로 고생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였다.
실제로 주변에서 보면 임신을 하게 되면
키우던 고양이나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를 많이 보기도 했었다.
그런데,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들에게서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발표된 연구결과가 있다.
조지아 의대 데니스 R. 오운비 박사가
미국의학협회 Wednesday's Journal에 발표한 연구(2002)에 의하면,
2마리 이상의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란 한살배기 유아들이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유아들에 비해 6~7세가 되었을 무렵
알레르기 증세를 보일 확률이 31%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계에서는 한살배기 아기가 고양이나 개 등 애완동물과 자주 접촉하면
알레르기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오래 전부터 믿어왔는데,
통설을 깨는 연구 결과다.
연구진은 애완동물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조언도 내놓았는데,
예를 들어 애완동물을 전혀 키우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경우
15%가 알러지 질환에 시달리게 되고,
이 수치는 한 마리의 개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 12%로,
두 마리나 그 이상의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
거의 8%대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레르기 항원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면역성이 그만큼 더 길러진다는 것이다.
또 2015년인 올해에 스웨덴 웁살라대 의대 교수팀도
반려견과 함께 자란 아이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15% 적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학협회지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10년에 걸쳐 스웨덴 어린이 65만 2천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농장에서 자란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에 강하다는 '농장 효과'를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재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으로 여겨지곤 한다.
실제로 뭉치맘도 그랬으니까 말이다.
연구결과들을 보기 전에, 이미 뭉치와 꼬리는 우리집으로 와서 아이들과 같이 지냈다.
알레르기 질환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 고양이들을 데리고 온 건 더더욱 아니었다.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고양이 털과 알레르기 질환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들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
잘못된 편견을 갖기 쉬울 것 같긴 하다.
어쨌거나 결과만 놓고 보면
어릴 때부터 뭉치, 꼬리와 자란 둘째 아이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없다.
오히려 고양이들과 함께 하지 않은, <혼자> 자란 큰 아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솔직히 돌 이전 단계에 고양이와 함께 키웠으면
둘째아이는 더 건강해질 수 있었을 것이고,
첫째아이는 비염으로 환절기 때마다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셋째를 낳을 계획은 없으니까,
나중에 손자손녀는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라고 적극 권해볼 생각이다.
추가로, 한 가지 덧붙이자면,
고양이 털로 인한 알레르기로 아이들이 고생을 한다면,
자신의 아이를 고생시키면서까지 고양이를 키우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와 아기가 함께 지내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접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동영상 속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으로 여겨지곤 한다.
실제로 뭉치맘도 그랬으니까 말이다.
연구결과들을 보기 전에, 이미 뭉치와 꼬리는 우리집으로 와서 아이들과 같이 지냈다.
알레르기 질환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 고양이들을 데리고 온 건 더더욱 아니었다.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고양이 털과 알레르기 질환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들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
잘못된 편견을 갖기 쉬울 것 같긴 하다.
어쨌거나 결과만 놓고 보면
어릴 때부터 뭉치, 꼬리와 자란 둘째 아이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없다.
오히려 고양이들과 함께 하지 않은, <혼자> 자란 큰 아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솔직히 돌 이전 단계에 고양이와 함께 키웠으면
둘째아이는 더 건강해질 수 있었을 것이고,
첫째아이는 비염으로 환절기 때마다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셋째를 낳을 계획은 없으니까,
나중에 손자손녀는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라고 적극 권해볼 생각이다.
추가로, 한 가지 덧붙이자면,
고양이 털로 인한 알레르기로 아이들이 고생을 한다면,
자신의 아이를 고생시키면서까지 고양이를 키우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와 아기가 함께 지내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접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동영상 속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이다.
아기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특히 결혼 전에는 고양이(개도 마찬가지)를 키우다가
결혼하면서, 혹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고양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일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결혼하면서, 혹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고양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일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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